AI 이용한 자연어 코딩법 알려줍니다…데이원컴퍼니 교육 콘텐츠 인기

작년 매출 12억 이상…지속 성장세
입문부터 수익화까지…수준별 교육


국내 성인교육 콘텐츠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코딩 지식 없는 비전문가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앱과 게임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는 지난해 1월 자사 실무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를 통해 '바이브코딩' 교육 콘텐츠를 업계 처음으로 내놨다. 바이브코팅은 기계어를 몰라도 자연어(일상 언어)로 아이디어를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생성해주는 개발 방식이다. 데이원컴퍼니는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람도 자연어로 AI에게 명령해 새로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돕는 여러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들 콘텐츠는 1인 개발·1인 창업 트렌드에 출시 직후부터 인기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약 1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20개의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이며 누적 수강생 1만명을 돌파했다.

김승민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 그룹장은 "바이브코딩이라는 용어가 정립되기 전부터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AI 코딩 교육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데이원컴퍼니가 제공 중인 교육 콘텐츠는 단순한 AI 활용법 외에도 실무 자동화와 서비스 개발, 수익화 전략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커서(Cursor) AI와 클로드 코드(Claude Code) 등 다양한 바이브코딩 도구를 활용해 앱을 개발하고 수익모델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콘텐츠는 수준별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초보자용 입문 과정부터 실전 프로젝트, 수익화 전략 등 수준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 그룹장은 "누구나 본인의 커리어 단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며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20여개의 전문 라인업을 통해 학습자와의 접점을 확대한 것도 차별화 전략"이라고 말했다.

특히 비전공자와 1인 창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관련 매출 성장세를 이끈 교육 콘텐츠는 '바이브코딩 바이블: Cursor AI로 나 혼자 끝내는! 1인 개발 수익화 패키지'였다. 입문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었다.

김 그룹장은 "AI는 더 이상 특정 전문가만의 도구가 아닌 누구나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이라며 "AI 기술 및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맞춤 교육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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